넥슨, NYPC 10주년 성료…청소년부터 대학생까지 ‘코딩 축제’

IT·플랫폼 / 최영준 / 2025-10-27 15:58:09
▲ NYPC 2025 대회장 전경 / 사진=넥슨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넥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청소년 코딩 대회 ‘NYPC 2025’와 대학생 대상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 ‘NYPC 코드배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 세대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회는 참가 규모와 경쟁 수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 25일 판교 사옥에서 ‘NYPC 코드배틀’ 파이널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25)’ 본선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NYPC는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대학생 리그를 신설해 무대를 넓혔다.

대학생 리그에는 49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고 최종 24개 팀(7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조영욱으로NYPC우승하자’ 팀(박상훈, 이동현, 조영욱, 최다니엘)이 차지했다. 이동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NYPC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팀을 꾸려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금상은 ‘kopagi’ 팀(임유진, 조승한, 고동현)이 수상했다. 고동현 학생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3000여 명이 참가해 2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12~14세 부문 대상은 박문중학교 유성재 군(13), 15~19세 부문 대상은 한국과학영재학교 정민찬 군(17)이 각각 수상했다.

유성재 학생은 “NYPC를 준비하는 동안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대상 수상으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민찬 학생은 “작년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부모님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대표이사 겸임)은 “NYPC가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지난 10년은 미래세대의 주역들이 코딩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해 온 뜻깊은 여정이었다”라며 “넥슨은 앞으로도 코딩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대현 넥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답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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