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두 번째 美 해군 함정 MRO 수주...3만1000톤 급유함

산업 / 이강민 기자 / 2024-11-12 15:52:01

 

▲ 지난 10월24일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오른쪽)과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 스티븐 쾰러 제독(가운데) <사진=한화오션>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오션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에 이어 급유함 MRO 사업도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12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유콘함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7함대 군수지원센터 싱가포르사무소가 올해 발주한 사업을 모두 따낸 것이다.


유콘함은 배수량 약 3만1000톤의 급유함이다. 한화오션은 내년 4월까지 수리를 마치고 미 해군 측에 다시 인도할 계획이다.

특수선 MRO 사업 TFT 김대식 상무는 “한화오션이 미국의 태평양함대 운영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MRO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적기 인도를 통해 미국 해군 전력 증강과 함께 한미동맹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지난달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스티븐 쾰러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과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의 추가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같은 달 열린 실적발표회에서도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 추가 수주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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