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로 바로 결제하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2-09 15:44:52
▲ 이미지=토스뱅크

 

토스뱅크의 외화통장 계좌수가 60만좌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출시한 외화통장은 21일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은 2만8500여좌로, 약 3초에 1명이 외화통장의 고객이 된 셈이다.

외화통장과 연결되며 해외 결제 특화성을 더한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급격하게 사용자가 늘어났다. 출시 3주 만에 103개국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사용됐다. 가장 많이 결제가 일어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전체 결제 건수의 44%를 차지했고, 미국(7%), 베트남(6%), 오스트리아(5%), 영국 (4%)가 뒤를 이었다.

현지 ATM 기기에서 현금 출금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 역시 일본으로 전체의 42%에 차지했다. 베트남(18%), 필리핀(6%), 태국(4%)도 현금 출금이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여행 시에 현금 결제가 필요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현지 ATM 출금 기능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환전 과정의 불편함과 복잡함을 완전히 해소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여행객과 국내에서 온라인 외화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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