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중개형 ISA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5-07 15:43:40
ISA, 3개월만에 5조원 증가… 높은 관심과 신뢰 입증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하는 미래에셋증권의 ISA 계좌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고객 자산이 15조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올해 1월말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3개월만에 5조원이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중개형 ISA의 경우 15개월 연속(3월 기준) 순입금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ISA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꼽힌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나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도 전문가 수준의 자산 배분 전략을 펼치고 최대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목표 수익률·투자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제안한다. 현재 출시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서비스 이용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국내주식·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고 절세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계좌다. 최근 증시 상승세와 함께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 ISA 계좌 통계 수치를 보면, 만기 해지로 인해 비과세한도와 저율분리과세 등 절세혜택을 받은 고객은 총 5100여명이고 절세금액은 24억원에 달한다. 계좌당 평균 47만원의 세금을 절감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SA 고객 자산 15조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성장을 넘어 미래에셋증권에 보내준 고객분들의 신뢰가 쌓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년자도 ISA에 가입할 수 있는 ‘주니어 ISA’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주니어 ISA가 도입될 경우 증여세 혜택을 기반으로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면 19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이 ISA에 가입해 연 360만원까지 납입하면 성년까지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면세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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