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중남미 첫 품목허가 획득

산업 / 전인환 / 2026-03-26 15:42:25
과테말라서 허가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국제 평가 기반 강화… 배리셀라주 활용 범위 확대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GC녹십자가 중남미 첫 품목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리셀라주는 ‘MAV/06’ 균주를 사용한 생백신이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이다.

백신의 면역원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추적 임상 결과 배리셀라주 접종 후 체내에 생성된 중화항체 비율은 99~100%로 집계됐다. 항체 지속성도 글로벌 선도 제품과 대등한 수준임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Position paper)에 등재되면서 Oka 균주 기반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적 평가를 받고 교차 처방도 가능해졌다.

GC녹십자는 이번 품목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배리셀라주의 활용 범위를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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