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진행…AI통역 기능 간편하게 사용한다

산업 / 최영준 / 2024-02-20 15:33:30
▲ 이미지=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출시한 무선이어폰(TWS) 갤럭시 버즈에서 사용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통역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2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생헝형 인공지능 ‘갤럭시 AI’ 기능 연동을 토대로 한 갤럭시 버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달 중순부터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갤럭시 버즈를 착용하고 통역 기능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버즈를 통해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갤럭시 버즈2 프로에 도입된 오디오 공유 기능인 ‘오라캐스트’도 기존 TV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등 스마트폰 및 태블릿까지 확대된다.

‘오라캐스트’ 기능은 하나의 기기에 여러대의 이어폰을 연결해 동시에 음원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하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해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음향 방향을 조절해 생동감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기능인 ‘360 오디오’ 기능이 TV까지 확대됐으며, 갤럭시 버즈를 착용한 상태로 전화가 올 때 스마트폰으로 연결을 자동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 기능도 갤럭시 북4 시리즈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랩톱 라인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업데이트 등 갤럭시 버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