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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린 말로이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ISG) 최고마케팅책임자(CMO·부회장) <사진=연합뉴스> |
한국 기업 정보기술(IT) 책임자의 89%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하면 경쟁사를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레노버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담당하는 레노버 ISG는 2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테크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기술 및 사업 의사결정자 900여명을 설문한 ‘CIO 플레이북 2024’를 발표했다.
플린 말로이 레노버 인프라스터럭처솔루션그룹(ISG) 최고마케팅책임자(CMO‧부회장)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과 최고정보책임자(CIO) 사이에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이 부회장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고객 경험 향상과 성과 창출을 위해 생성 인공지능 도입을 우선순위에 두지만, CIO들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명했다”며 “디지털 인프라 관리 자동화 및 보안, 인력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의 기업들은 33%가 생성 인공지능에 투자를 마쳤고, 62%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집으며 한국 기업들의 자신감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한국 기업의 89%는 인공지능이 경쟁 우위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고, 이 가운데 31%는 인공지능이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고 답변했다”며 “한국 CIO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24년 전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당시에도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1위였다”며 “쇼핑‧유통‧스마트시티 등에서 생성 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촉진되고 있는 것 같다.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노버 ISG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공지능 관련 지출이 전년보다 45%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정부와 제조업, 유통업계, 금융권을 중심으로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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