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케이블 성장세 본격화… 수익성도 업계 평균 상회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LS에코에너지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1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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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사진=LS에코에너지 |
LS에코에너지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8%, 31.0%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가 1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초고압케이블은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6.8%로 국내 전선업계 평균인 3~4%를 크게 웃돌았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고, 원가 부담이 큰 업황에서도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LS에코에너지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고압 케이블 인증 추진과 LSCV의 광케이블 생산 물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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