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 실시..."친환경·고객가치 실현"

산업 / 주은희 / 2024-06-16 15:13:45

▲ 사진출처 = lg엔솔 제공

 

[토요경제 = 주은희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업사이클링(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분리막을 소형 크로스백 및 파우치 등으로 ‘업사이클’한 제품을 제작, LG그룹 구성원들에게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RE:ALL 캠페인 :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BetteRetur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ALL(리얼)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진심(Real)을 담았다는 의미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중점 과제로 삼고 있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캠페인 테마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다(BetteReturn)’에 맞춰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 북커버 파우치, 태블릿 파우치 등 다양한 일상 아이템으로 개발했다. 엠제코(MZ+ECO·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적 삶을 중요한 가치관 중 하나로 삼는 MZ세대)의 관심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했다.

 

배터리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이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분리하는 핵심 소재이다. 지금까지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분리막 대부분은 타 일반폐기물과 함께 단순 폐기돼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복원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측 관계자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자원선순환 노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가치와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배터리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캠페인처럼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뿐 아니라 배터리를 수거해 잔존 수명이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다시 '재사용(REUSE)'하거나 사용 후 배터리를 분해해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여 원재료로 '재활용(RECYCLE)'하는 등 다양한 사업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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