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못난이 농산물로 생활물가 돕자”… 초당옥수수·감자 선봬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6-14 15:13:30
▲ GS25에서 모델이 '못난이 초당옥수수'와 '못난이감자'를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GS25가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는 ‘못난이’ 상품으로 고물가 속에서 고객에게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주도산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2입’을 4900원에 판매한고, 오는 16일부턴 노지 감자인 ‘못난이감자800g’을 말일까지 2500원에 선보인다.

GS25는 이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 초당옥수수3입 3900원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0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못난이’ 상품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과 품질 면에서 이상이 없는 상품을 말한다. 크기와 모양이 불규칙한 과일과 채소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못난이’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해 국내 농산물 소비 진작은 물론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GS25는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근거리 쇼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6월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시작으로 7월 찰옥수수와 자두, 8월 복숭아, 9월 햇고구마 등 제철 과일 및 채소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물가 안정 및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못난이’ 상품들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양희진 신선식품강화팀 MD는 “근거리 쇼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철 상품들을 적극 도입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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