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300만장 돌파…시프트업, ‘닌텐도 스위치2 버전’ 개발 착수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6-18 15:01:35
PC판 출시 후 흥행 가속…전 직원에 스위치2 지급하며 플랫폼 확장 선언
▲ ‘스텔라 블레이드’ 300만장 판매 기념하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사진=시프트업>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닌텐도 스위치2 버전 개발을 공식화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날 전사 공지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PC에서만 출시된 상태였지만, 최신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장기 흥행을 노리는 모양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해 4월 PS5 독점으로 출시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12일 PC 버전이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했다. 이달 들어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하며 IP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전 임직원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지급했다. 스위치2는 아직 정식 유통망에서도 수급이 어려운 인기 콘솔이지만, 시프트업은 약 300여명의 직원에게 이날 전량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단순한 성과 보상을 넘어 향후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 확장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행보”라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초에도 PS5 버전 성과를 기념해 전 직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닌텐도 진영까지 외연을 확장하면서 멀티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의 후속 업데이트와 신규 DLC 개발도 예정돼 있으며, 시프트업은 최근 차기작인 크로스 플랫폼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을 공개하고 신규 개발 인력 채용에 나선 상태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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