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작년 영업손실 480억원… “1분기 신작으로 흑자전환 목표”

산업 / 최영준 / 2024-02-07 15:00:23
▲ 데브시스터즈 CI

 

코스닥 상장 게임사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4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재작년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도 16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 급감했고 순손실은 490억원으로 재작년 70억원 대비 대폭 늘어났다.

4분기 실적은 매출 378억원, 영업손실 118억원, 순손실 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 중 게임 분야가 1580억원, 비게임이 31억원이었으며 게임 매출 57.8%는 해외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는 “주력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지표가 하향 안정화하고 신작의 매출 기여가 부진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7주년 업데이트로 직전 분기보다는 매출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영업비용이 2091억원으로 10.8% 줄어든 가운데, 인건비가 79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지급수수료가 676억원, 광고선전비가 131억원이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전반적인 마케팅 예산 축소 및 효율화로 전년 대비 광고선전비가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주요 라이브 게임 및 신작의 매출 극대화와 지속적인 손익 관리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에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을, 2분기에는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출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인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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