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스테이블코인 본격화…핀테크 전문가 안중현 부사장 영입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7-17 14:55:34
네이버페이·토스뱅크·당근페이 거친 전략통…전담 TF 신설, 글로벌 확장 시동
▲ 안중현 넥써쓰 스테이블코인 TF 신임 부사장 <사진=넥써쓰>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국내 게임사 넥써쓰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화하며 핀테크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했다. 디지털 결제·금융 플랫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안중현 부사장을 영입하고, 관련 전담 조직(TF)도 신설했다.

넥써쓰는 17일 이번 안중현 부사장 영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 수립과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임 안 부사장은 네이버페이 초기 오픈부터 토스뱅크, 당근페이에 이르기까지 주요 간편결제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 기획을 이끈 인물이다.

토스뱅크에서는 금융 서비스 기획·운영을 주도했고 당근마켓에선 부사장으로 커뮤니티 결제 시스템 ‘당근페이’를 출범시켰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20만명을 확보하며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넥써쓰는 이번 인사를 통해 웹3 생태계와 핀테크를 결합한 자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경제 모델 구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안 부사장이 주도한 온·오프라인 지역 기반 결제 경험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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