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초고액자산가 전담센터 개설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6-25 15:13:19
자산관리·기업금융 역량 결집한 ‘THE H1 W’ 운영
▲하나증권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프리미엄 금융센터를 열었다[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와 가업승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금융센터를 열었다. 백화점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활용해 자산관리뿐 아니라 자녀 창업과 차세대 경영자 육성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증권은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6층에 ‘THE H1 W’를 개설하고 지난 23일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와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 등 임직원과 고객 20여명이 참석했다.
 

THE H1 W는 하나증권의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역량을 결합한 초고액자산가 전담 금융센터다. 현대백화점의 ‘쟈스민’ 등 VIP 고객을 중심으로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이곳에서 ‘NEW 패밀리오피스 인수창업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존의 증여·상속 중심 자산승계 방식에서 벗어나 자녀의 창업과 기업 인수를 지원해 가업승계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정부지원금 유치와 벤처캐피털 연계, 기업 인수 및 창업 자문 등을 통해 자산 이전과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초고액자산가의 금융자산 관리뿐 아니라 가족기업의 지배구조와 후계자 문제까지 다루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VIP 채널을 활용한 금융 세미나와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 안에는 고객 상담과 휴식을 위한 카페 라운지 등 별도 공간을 마련했으며,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THE H1 W는 금융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고객 채널,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결합한 자산관리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자산 증식과 가업승계, 차세대 성장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부사장은 “금융과 유통을 결합해 백화점 VIP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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