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태어난 아크라시아’…로스트아크, 첫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연다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6-04 13:57:05
스마일게이트 RPG, 서울 워커힐 ‘빛의 시어터’서 6월 23일부터 2주간 개최
▲ 로스트아크의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이미지=스마일게이트>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MMORPG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 처음으로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다. 7년간의 세계관과 서사를 압축한 이번 전시는 ‘빛’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되며 게임을 예술로 확장하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6회차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회차당 약 90분이다. 티켓 예매는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빛의 여정’은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한다. 영상과 음악, 아트워크가 결합된 몰입형 미디어 전시로, 로스트아크가 축적해온 방대한 스토리와 서사를 시청각 예술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에 층고가 최대 21미터에 달하며, 서울 내 유일한 파사드 연출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전시장에는 굿즈샵과 카페 공간인 ‘빛의 라운지’도 마련된다. 한정판 굿즈와 함께 특별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별무리 언덕 풍등 날리기’ 이벤트와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전시 리플렛과 원화 필름 마크, 스페셜 쿠폰이 담긴 웰컴 굿즈가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해 ‘지스타 2023’과 자체 유저 행사인 ‘디어 프렌즈 페스타’에서 미디어아트 기반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첫 단독 프로젝트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게임 속에서도 1부 스토리의 종막을 향해가는 지금 로스트아크의 서사를 이런 대형 스케일로 색다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영상, 음악, 일러스트 등 시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물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빛의 여정’ 및 로스트아크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는 인터넷뱅킹이나 계정계보다 대출모집인·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업무시스템에 집중됐다. 금융당국도 외부 웹페이지와 서버를 보안 사각지대로 지목하면서 금융권의 보안 점검 범위가 핵심 전산망에서 외부 접점으로 확대되고 있다.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정보유출이 확인된 곳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현대캐피

    2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3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4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진입장벽이 관세와 원산지 규제에서 핵심 제조기술 특허로 넓어지고 있다. 미국 퍼스트솔라(First Solar)가 중국 제이에이솔라(JA Solar)를 상대로 TOPCon 특허소송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는 생산기반과 공급망에 이어 지식재산권 관리가 새로운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5일 미국 법원 기록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First S

    5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