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서비스, 시공협력기사와 상생나서… “공임 15% 인상·채용 확대”

경영·재계 / 최은별 기자 / 2025-03-13 14:28:32
▲ 한샘서비스.<사진=한샘>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이달부터 부엌 시공협력기사의 공임을 15% 인상했다.

한샘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시공 인력의 일감과 수입이 줄어들면서 업계를 떠나는 인력이 많아져 이와 같이 시공 공임을 인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로 인해 공사 현장에는 인력이 적시에 배치되지 못하고 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샘은 시공협력기사의 보상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임 인상에 따라 10년 차 시공협력기사의 월평균 부엌 시공 수입은 약 600만원에서 700만원 수준으로 올랐다.

또 한샘서비스는 신규 시공협력기사 모집 확대 등을 담은 채용 확대안을 발표했다.

신입 시공협력기사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담 사수제’도 도입했다. 전담 사수제는 신입 시공협력기사가 입사 후 시공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전담 사수를 배정해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입 기사들이 단기간 내 실무 역량을 갖추고 시공협력기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공협력기사의 보상을 강화하고 채용을 확대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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