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넷마블, 신작 5종 공개…‘이블베인·세븐대죄·레벨업’ 전면 배치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11-13 13:35:26
기대작 총출동… 장르 확장·IP 강화로 2025 사업 방향 드러내
현장 시연 145대 운영… 관람객 몰입형 체험 집중
야외 신작 ‘SOL: enchant’까지 공개하며 포트폴리오 완성도 높여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 2025 개막과 동시에 5종의 신작 라인업을 대규모 부스에서 공개하며 관람객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넷마블은 이날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올해 지스타에 참여해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 enchant 총 다섯 작품의 시연 버전을 제공한다.

부스는 112칸 규모로 구성됐고 총 145대의 시연대가 운영된다.

 

▲ 지스타 2025 넷마블 부스 / 사진=최영준 기자


현장에서는 삼성전자와의 기술 협업도 주목을 받았다. ‘몬길: STAR DIVE’ 시연 공간은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제공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기반으로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블베인’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영상은 삼성전자의 미출시 신제품 ‘3D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통해 공개돼 관람객이 무안경 3D 기반 공간감 연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넷마블은 이를 활용해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스타그램 게시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C Xbox 게임패스 1개월 구독권과 배달의민족 2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존에서는 Tiktok 키오스크 이벤트가 운영된다. 캐릭터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전용 탭을 개설해 이미지·영상·보도자료·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배포한다.

신작 라인업의 장르 폭도 눈에 띈다. ‘이블베인’ 은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인류 재건을 위한 부대원이 되어 악마 군단과 싸우는 세계관을 담았다. 현장에서는 Xbox 컨트롤러와 최신 UMPC ‘ROG Xbox Ally X’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원작에 없던 ‘윤회의 잔’을 통한 새로운 스토리라인이 반영되며 전투 조작의 재미와 타임어택 이벤트를 함께 시연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시연 버전에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탐험, 마신 3종과 맞붙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가 포함됐다.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매일 ‘PlayStation 5 Pro’가 추첨으로 제공된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 몬길: STAR DIVE는 3인 파티 전투 기반 RPG다. 관람객은 초반 스토리와 보스 토벌을 체험할 수 있고 신규 지역 ‘수라’의 ‘낙산’ 마을과 신규 캐릭터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한울’과 도깨비 ‘두억시니’가 등장하는 보스 이벤트는 무대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야외 부스에서는 신작 ‘SOL: enchant’의 핵심 시스템 ‘신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기반 콘텐츠가 운영된다. 신권 아이디어 공모전,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경품 지급 규모가 커 관람객 관심이 높았다.

넷마블은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지스타 기간 동안 관람객 유입과 체류 시간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확장하는 개발 전략을 보여주며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협업을 통한 체험형 콘텐츠 비중을 크게 높였다. 5종의 출품작은 2025년 넷마블의 핵심 사업 방향을 상징하는 포트폴리오로 평가된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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