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 다주택자에 대한 책임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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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면서도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만큼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의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전반에서 부담을 강화해 선진국 수준의 부동산 체제로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손실을 감수하며 여러 채를 보유하겠다면 말리지 않겠다”며 “손해가 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뿐 선택은 각자의 자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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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14일 SNS를 통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관한 글을 올렸다/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
한편 최근 대통령의 SNS 발언이 잇따르면서 부처 내 긴장감도 높아진 분위기다. 정부 관계자는 “현안 대응에서 대통령보다 늦어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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