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REPLAY’ 베타 오픈

IT·플랫폼 / 이강민 기자 / 2025-12-18 11:41:05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택티컬 커맨더스’ 등 리소스 5종 개방
IP 가이드라인 제공, 전담 인력 지원 등 실질적 개발 혜택 제공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넥슨이 누구나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2차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개방형 협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 넥슨이 18일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REPLAY’의 베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넥슨

 
넥슨은 18일 자사가 보유한 IP을 외부 창작자에게 개방해 자유로운 2차 창작을 지원하는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리플레이(REPLAY)’의 베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플레이’는 넥슨의 다양한 IP 자산을 기반으로 창작자에게 2차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넥슨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다. 기존 소수의 파트너사와 독점적 계약을 맺는 구조를 넘어 누구나 넥슨 IP를 활용해 게임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 협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넥슨은 이번 베타 오픈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택티컬 커맨더스’, ‘에버플래닛’ 총 5종의 IP를 개방한다. 


2차 창작을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프로젝트 ‘리플레이’ 베타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젝트 파트너에게는 단순한 IP 사용 권한 부여를 넘어 IP 가이드라인 제공, 넥슨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신속한 협업 지원 등 실질적인 개발 혜택을 제공한다.

엄정현 넥슨 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프로젝트 ‘리플레이’는 넥슨 IP의 잠재력을 외부 창작자들과 함께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개발자가 넥슨 IP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연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강민 기자
이강민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이강민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