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하반기 VCM 진행…AI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 극복 방안 모색

산업 / 장연정 / 2024-07-19 11:34:40
스타트업 혁신 DNA 경험할 수 있는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 개최

▲ 사진출처 = 롯데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롯데가 19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글로벌 복합 위기로 고착화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신사업 진행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롯데는 VCM에 앞서 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Investment Showcase)’를 마련했다.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는 롯데의 경영진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들과 신규 사업 또는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점포,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VCM은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사례’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돌아보고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 방침을 공유할 예정이다.

 

식품, 유통, 화학군별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각 사업군 총괄대표가 나서 ‘선도적 지위를 회복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의 전반적인 AI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롯데이노베이트는 AI를 활용한 실행력 강화 전략을 공유한다. ‘강력한 실행력’은 신동빈 회장이 올해 상반기 VCM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시한 키워드다.

 

마지막으로 신동빈 회장이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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