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최가온이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 |
|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은메달을 딴 미국의 클로이 김이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주고 있다/사진=연합 |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스노보드는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했다. 남자 평행대회전의 김상겸이 은메달,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이 동메달을 차지하며 단일 대회 ‘멀티 메달’ 기록도 세웠다.
특히 프리스타일 계열 종목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한국 스노보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유승은이 프리스타일 첫 메달을 기록했고, 대표 종목인 하프파이프에서는 시상대 맨 위에 태극기를 올렸다.
2008년생 최가온과 유승은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해외 전지훈련과 합동훈련, 국제 심판 양성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개최지에 별도 베이스캠프를 구축해 집중 지원에 나섰다.
김수철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와 가족의 헌신, 협회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국내 훈련 환경이 더욱 개선된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