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MA 투자 고객 공모주 청약한도 높인다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5-07 11:03:59
연금과 IMA 자산 합산 기준… 구간별 우대 혜택 유지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NH투자증권이 IMA(Integrated Managed Account) 계좌 투자 고객의 자산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IMA 계좌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모아 기업금융이나 채권 등으로 운용해 수익을 배당하는 종합투자계좌다.

NH투자증권은 8일부터 IMA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한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IMA 고객의 투자 기회를 넓힌다/사진=NH투자증권

 

이번 서비스 제공은 IMA 고객의 투자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공모주 청약한도 상향을 통해 자산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 청약 시 적용되는 우대 기준에 IMA 자산을 포함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연금자산 중심으로 청약한도가 산정됐으나 앞으로는 연금과 IMA 자산을 합산한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직전월말 기준 연금·IMA 합산 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은 온라인 기준 최대 300%의 청약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직전 3개월 평균 자산 규모에 따른 구간별 우대 혜택도 유지된다. 또한 연금·IMA 자산 10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50% 한도 상향 혜택이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IPO를 포함한 ECM(주식발행) 분야에서 업계 최상위권 실적을 꾸준히 기록하며 공모주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딜 소싱 역량과 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IPO 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IMA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청약한도 우대 제도는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핵심 혜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IMA 고객에게 공모주 투자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관리 전반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로부터 IMA 사업자 인가를 받은 NH투자증권은 해당 상품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에서 3호 IMA 사업자로 인가를 받은 만큼 자기자본의 3배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려 들 것으로 보인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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