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통합 앱 ‘슈퍼SOL’ 사전예약자 폭주에 첫날부터 ‘먹통’

산업 / 김자혜 / 2023-12-18 10:45:39
▲ 신한금융그룹이 18일 선보인 계열사 통합앱 슈퍼쏠이 첫날부터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접속장애를 겪고 있다. <이미지=슈퍼쏠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신한금융그룹이 전 계열사의 앱을 통합해 출시한 ‘슈퍼쏠(SOL)’이 첫날부터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슈퍼쏠(SOL) 앱은 오전부터 접속이 지연되면서 앱 내 공지를 통해 “현재 일시적인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슈퍼쏠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정식 출시됐다.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보험), 저축은행 등 5개 계열사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앱이다.
원 앱에서 은행 이체, 카드 결제, 주식투자, 보험 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슈퍼쏠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게이트웨이에 오류가 일어나면서 접속이 불통됐다. 신한금융은 앱을 출시하면서 보름간 사전 예약 이벤트 참여자 40만명을 대상으로 앱 설치 고객 모두에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 참여 고객 중 5만명에게 최대 1000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자, 접속자가 쏠리면서 거래량이 급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사전예약자와 신규접속자가 동시에 몰렸다”며 “현재 거의 복구가 마무리된 상태로 곧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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