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MWC26서 국내 AI 스타트업 글로벌 소개

IT·플랫폼 / 전인환 / 2026-02-18 10:44:48
4YFN 참가 10개사 지원…기술 협력·투자 연계 모색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를 계기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 LG유플러스, 글로벌 시장에 국가 대표 AI 스타트업 소개한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개최되는 MWC26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자사와 협업 중인 AI 스타트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4YFN은 4년 뒤 MWC 본 행사에 부스를 차릴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스타트업 1000여개 발굴해 교류와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10개사는 MWC26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들 10개사가 현장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숙박비, 부스 임차료 등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4YFN에 참가하는 10개 스타트업은 모두 LG유플러스와 협업 진행 중인 기업으로, 이 중 5개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에 참여해 보다 밀도 높은 기술·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6 4YFN 참가 지원을 계기로 쉬프트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그램 및 투자 협력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묵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 상무는 “국내 AI 스타트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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