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세계 최대 전력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3’ 참가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5-12 10:43:25
▲ [사진=KCC제공]

 

KCC가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인 ‘PCIM Europe 2023(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미래 핵심산업인 전기차 구동 부품 및 배터리용 첨단 소재인 유·무기소재, EV용 화재확산 방지 소재, 모멘티브 실리콘 소재를 선보였다.

KCC가 선보인 대표적인 무기소재 제품은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이 뛰어난 AMB(Active Metal Brazing) 세라믹 기판이다. AMB는 구리회로와 세라믹 사이에 활성 금속으로 도포해 접착력을 높인 기판이다.

이외에도 산업용 파워모듈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DCB(Direct Copper Bonding) 세라믹 기판과, EV Relay 등 전장 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 다양한 무기소재 제품을 전시해 주목 받았다.

유기소재 제품 중에서는 반도체를 열, 수분,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인 EMC(Epoxy Molding Compound: 반도체 보호소재)가 눈길을 끌었다. 가혹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파워모듈용 고신뢰성 EMC, 고방열 EMC, 저응력(Low stress) EMC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전기차 배터리 열폭발로 인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EV용 화재확산 방지 소재도 선보였다. 세라믹 파이버(Ceramic fiber)와 내화도료를 이용한 화재 방지 솔루션 2종이 전기차와 배터리 업체의 이목을 모았다.

KCC 관계자는 “전기차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유·무기·실리콘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첨단 소재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굳혀 나가고, 글로벌 소재 시장 공략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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