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팀코리아 체코 원전 수주 환영”

산업 / 최영준 / 2024-07-18 10:37:51
▲ 한경협 표지석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체코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두코바니·테멜린 지역에 신규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다. 수주 규모는 최대 48조원에 이른다.

한경협은 “이번 원전 건설사업 수주는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제조업 강국 체코에서 거둔 쾌거”라며 “가격 경쟁력과 적기 시공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과 이를 지원한 정부가 하나가 되어 이뤄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향후 한국과 체코 간 무역·투자, 과학기술, 에너지 등 경제·산업 전반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경협도 체코 경제계와의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전, 정비 등 원전 생태계 전체를 수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는 만큼 원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최종 계약까지 협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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