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First 전환 추진…GPU 클러스터·CAIO·신입 채용 확대
![]() |
| ▲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무한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크래프톤] |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창업가들에게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래프톤은 장 의장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무한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의장은 대학 시절 수학을 공부하다 진로를 바꾼 경험과 네오위즈 공동창업, 해외 게임 서비스 과정 등을 소개했다.
그는 “가능성은 일단 편안한 곳을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저 역시 컴포트존을 벗어나 가능성을 더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를 떠난 과정과 게임 ‘테라’의 북미 서비스 경험도 언급했다. 해외 시장에서 겪은 시행착오가 이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사업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장 의장은 크래프톤이 게임 외에 피지컬 AI 등 새로운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AI First’ 조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약 1000억원을 들여 엔비디아 B300 GPU 기반의 고성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해당 인프라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연구와 게임 AI, 사내 AI 업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AI 조직도 별도로 강화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최고AI책임자(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AI본부장을 선임했다. CAIO는 AI 연구개발과 중장기 기술전략을 총괄한다.
인력 채용도 늘리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달 ‘2027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AI 연구와 테크, 사업, 게임개발 등 6개 직군에서 100명 이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입 공개채용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15회째다. 올해는 글로벌, 기후테크, 뉴커머, 비기너 등 4개 부문에서 15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동아지질, 中 TBM 수출통제에도 대응 자신…자체모델 중국산 부품 10% 미만](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1021/p1065604129067395_135_h.png)
![[단독] SK그룹, 美 반도체 로비에 30만달러…발라드파트너스 첫 비용 공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1020/p1065596073353966_283_h.png)
![[단독] 코스맥스, 규정 검토 2년 새 52% 증가 전망…K뷰티 수출 확대 대응](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1020/p1065594928211181_711_h.png)
![[단독] 수협중앙회, 부당 수취 수수료·인지세 전액 환급](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1014/p1065595301080425_343_h.jpg)
![[단독] 하나카드 '12% 금리상한제' 첫 실적…월100억원 취급·금리 3.83%p↓](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1013/p1065577318811970_198_h.jpg)
![[단독] KB금융 인니 손자회사, 담보경매 피소…낙찰자 ‘은행 직원’ 주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921/p1065594889824347_818_h.jpg)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