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 프리뷰’ 개막… 미술계와 함께 성장중

문화·라이프 / 손규미 / 2024-08-30 10:41:29
2024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개최
▲ <사진=신한카드>

 

[토요경제 손규미 기자] 신한카드가 4년째 계속하는 아트페어를 통해 문화예술계와 함께 성장하려는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카드는 ‘2024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를 8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권이 주관하는 최초의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이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 4번째를 맞는 더프리뷰(The Preview)는 신진 작가·갤러리를 메인으로 기존 시장의 틈새를 찾아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며 상생 협력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더프리뷰를 거쳐간 많은 작가·갤러리들이 이후 국제무대까지 진출하는 등, 미술계와 함께 배우고 성장해온 아트페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 키워드를 ‘함성-함께 성장’으로 정했다.

이번 더프리뷰 성수의 개최시기를 기존 4월에서 8월로 옮긴 것도 프리즈 서울, 키아프 서울, 비엔날레 등 대형 행사가 예정된 하반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콜렉터, 미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신진 갤러리와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고 이들의 해외 진출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우선 신규 갤러리 12곳을 포함해 총 39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2백 여명의 신작을 선보인다. 신한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신한 프렌즈’를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이 새롭게 해석한 작품존과 한국무용과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한 난장, 경기 민요 토크 콘서트, 힙합 기반의 스트릿댄스 잼(Jam, 서로가 모여 춤으로 교류하고 즐기는 방식) 등의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주비엔날레의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홍보관으로 참여했으며, 리사이클링 및 친환경소재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리즌마켓(RE:ZN Market)’의 부스도 열린다.

BMW 모토라드(Motorrad) 존에서는 R12, R18 등 쉽게 보기 힘든 바이크들의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색다른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또한 지난 7월 신한카드와 손잡고 글로벌 첫 제휴카드를 출시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특별한 커피 라운지에서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 & Jerry’s)와의 콜라보 메뉴도 마련돼있다.

입장권은 신한카드 올댓에서 단독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네이버, 29CM,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규미
손규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손규미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