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셰어’ 연장…전기차 120대·충전기 240기 추가 보급

모빌리티 / 김은선 기자 / 2026-02-14 10:26:52
정부·복지기관과 다자 협약 체결
오는 2028년까지 전국 120개 기관 지원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현대차그룹이 정부·복지기관과 손잡고 지역사회 전기차·충전기 보급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셰어(E-share)’ 사업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차그룹, 민관 협력 통해 지역사회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위한 노력 지속/사진=현대차그룹

이번 협약에 따라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40개소를 선정해 기관당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총 120개 기관에 전기차 120대와 충전기 240기가 추가 보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PBV 전용 모델 ‘PV5 WAV’가 매년 각 20대씩 지원된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차량을 포함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셰어’는 지난 2022년 시범 사업을 거쳐 이듬해 본격화됐다. 지난 4년간 전국 16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와 충전기를 지원하며 복지 서비스 접근성과 친환경 인프라 확산에 기여해왔다.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함께 지난 4년간 ‘이셰어’ 사업을 통해 전국 160개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차와 충전기를 지원하며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높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이셰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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