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

IT·플랫폼 / 최영준 / 2025-11-10 10:24:37

카카오게임즈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8일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게임으로 다시 웃는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립 아동푸른센터와 꿈나무마을 초록꿈터·파란꿈터에서 생활 중인 아동 약 70명이 참여하며, 게임 기반 체험과 아동권리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사진=카카오게임즈


회사는 원가정과 분리된 아동의 여가·문화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형태로 준비했다.

현장에는 4D VR 게임버스와 포토존이 포함된 ‘카카오게임즈존’, 휠체어 스포츠 게임 등으로 다양성과 포용을 체험하는 ‘장애인식향상존’, 아동 정서 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아동권리존’이 설치됐다.

아동권리존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된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영화 시청과 의견 발표 활동 등을 진행하며 보호받아야 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푸른센터 사회복지사는 “게임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며 회복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지속 운영하며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25년에는 총 9회에 걸쳐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장애인식 개선과 아동권익 향상 콘텐츠를 확장했고 어린이병원·지역아동센터·특수학교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강화하며 프로그램 전반을 고도화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통한 교육적·정서적 지원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포함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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