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15일 만에 당무 복귀… ““세상 사람들 고통 비하면 내 일은 사소해”

산업1 / 김남규 / 2024-01-17 10:14:27
▲ 이재명, 피습 15일만에 당무 복귀.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이 대표는 17일 출근길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나선 민주당 내 공천 불화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천한 거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라고 일축했다.

비명계 집단 탈당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질의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씨(67)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고 8일 만인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토요경제 / 김남규 기자 ngki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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