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신규수주 전년동기 대비 87.9% 증가한 3조 3,926억원 달성

부동산·건설 / 조은미 / 2022-07-28 15:11:08
2분기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
연결 영업이익률 7.2%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속
소형모듈원전(SMR) 등 다양한 미래 신사업 육성 구체화
DL이앤씨가 28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8,770억원, 영업이익 1,34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의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부문의수주가 전년 동기대비 87.9% 증가한 3조 3,92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잔고 역시 지난해 연말 대비 3.5% 증가한 25조 1,77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 같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뛰어난 원가관리 역량을 증명하며 7.2%의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주택부문의 원가상승 및 해외법인의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종속법인을 제외한 DL이앤씨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9.5%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DL이앤씨는 건설업 최상위 수준의 신용등급인 ‘AA-‘로 대표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 93%, 순현금 1조 712억원으로 안정적인 순현금 구조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3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원가혁신 노력의 결과도 가시화 되면서 이익개선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DL이앤씨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조은미 기자 amy11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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