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설 연휴 이동 영향으로 1월 대형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으나 온라인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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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신선식품 판매대/사진=토요경제 |
25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1월 국내 주요 26개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0.6%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은 8.2% 증가했다.
지난해 1월이던 설 연휴가 올해는 2월로 밀리면서 선물세트와 성수품 수요가 분산된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매출은 18.8% 감소했다.
반면 백화점은 겨울의류와 해외 유명브랜드 판매 호조로 13.4% 증가했고 편의점은 디저트류와 즉석식품군 판매 확대로 0.8% 늘었다. 오프라인 상품군별로는 해외 유명브랜드가 31.0%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식품은 2.3% 감소했으나 패션·잡화 11.9% 아동·스포츠 8.0% 가전·문화 7.3% 등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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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태별 전년 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표=산업통상자원부 |
온라인은 식품 7.7% 패션의류 10.1% 화장품 15.5% 등 전 상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매출 가운데 온라인 비중은 58.7%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는 백화점 3개사 대형마트 4개사 편의점 4개사 SSM 4개사 등 오프라인 15곳과 SSG·쿠팡·11번가·네이버 등 온라인 11개사의 매출을 종합해 산출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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