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지역축제 연계 신비복숭아 5.6톤 판매…배달 주문 30% 증가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11-05 10:12:55
경산 카페축제·한강 드론쇼 등 지역 행사 참여
공주 전통시장 홍보…안동 소상공인 할인 지원
▲ 지역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먹거리를 맛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 행사에서 경북 경산의 신비복숭아 5.6톤을 판매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전국 지역축제에서 농산물 판매와 음식점 홍보 등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경산 카페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소개하고 배민B마트에서 일주일간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했다. 이 기간 신비복숭아 5.6톤이 판매됐으며, 축제에는 약 2만4000명이 방문했다.

9월과 10월 서울 한강 드론라이트쇼에서는 지역 음식점을 소개하는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두 차례 행사에 6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온라인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기간 서울 자양동 일대의 배달 주문 수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30% 증가했다.

지난달 충남 공주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는 전통시장 밀키트를 전시하고 떡볶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약 1만명이 해당 부스를 방문했다. 같은 달 서울발레페스티벌에서는 송파구 음식점과 협력해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 픽업 부스를 운영했다.

배민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판촉 행사를 이달에도 이어간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서는 경북 안동의 입점 음식점 약 50곳을 대상으로 배달·픽업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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