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닷새 만에 반등…장 초반 1440원대

기업분석 / 김은선 기자 / 2026-02-13 09:58:42
달러인덱스 약세에도 위험회피 심리 지속
코스피 외국인 563억원 순매도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상승 전환하며 장 초반 1440원대를 기록했다.
 

▲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사진=연합뉴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0.5원 오른 1440.7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1.3원 오른 1441.5원으로 출발한 뒤 1440원에서 1443원 사이에서 등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9일부터 나흘 연속 주간거래에서 하락 마감했으나 이날 반등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934로 전 거래일보다 0.09%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69.42포인트 내린 1.34% 하락률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8.71포인트 1.57% 떨어졌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69.32포인트 2.03%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대로 밀렸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총선 이후 일본 정부의 경제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달러 환율은 152.914엔으로 전 거래일보다 0.32% 하락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22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31원 올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코스피를 5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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