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으로 되살아난 수호와 희망”… 이랜드문화재단, ‘수호천사 展’ 개최

문화라이프 / 최은별 기자 / 2025-05-20 09:55:35
▲ ‘수호천사 展’.<사진=이랜드>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이랜드문화재단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수호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004점의 조각 작품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를 선보인다.

 

이랜드문화재단은 답십리 아트랩에서 다음달 1일까지 ‘수호천사 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에는 총 215인의 조각 작가가 참여해 1004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기획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김성복 교수가 맡았다.

‘수호천사’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삶 속에서 ‘수호’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곁을 지키는 존재들에 대한 상징적 성찰을 담아냈다. 참여 작가들은 조각 작품을 통해 인간, 자연, 기억, 상상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는 ▲자연 ▲숨쉬는 존재들 ▲몸의 언어 ▲말 없는 형상 등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주제와 형식을 지닌 작품들이 전시장을 하나의 입체적 서사로 엮어내며 조각 예술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보여준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삶 속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며, 조각이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가족과 이웃, 나를 지켜주는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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