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 초콜릿 기업 ‘마즈’, 프링글스 ‘켈라노바’ 인수·합병

기업분석 / 장연정 기자 / 2024-08-16 09:47:12
▲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엠앤엠즈 초콜릿이 감자칩 프링글스를 품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초콜릿 과자 엠앤엠즈(M&M's) 제조사인 ‘마즈(Mars)’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 등을 보유한 ‘켈라노바’를 359억 달러(약 48조6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양 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마즈는 엠앤엠즈, 스니커즈 등 유명 과자 브랜드를 비롯해 로열캐닌, 페디그리 등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켈라노바는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수·합병(M&A) 소식이 알려지면서 켈라노바 주가는 오전 장중 7%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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