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시리즈 누적 300만대 돌파…역대 최단 기록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8-05 09:44:46
사전판매 130만대 흥행 이어 AI 기능 호평…플립7·폴드7도 선전
▲ 갤럭시 S25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8월1일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흥행을 이어온 가운데 역대 S시리즈 5G 모델 중 최단 기간 300만대 기록을 세우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한 데 이어 300만대 돌파 시점은 전작보다 두 달 이상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꾸준한 고객 선택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리즈는 향상된 성능과 개인화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Now Brief)’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역대 S시리즈 중 가장 많은 130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을 예고했다.

출시 이후에는 생성형 편집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갤럭시 AI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확산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이 됐다. 자주 쓰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실용적 AI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삼성닷컴 전용 프로그램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흥행을 거들었다. 1년 후 최대 50% 잔존가를 보장하는 혜택 덕분에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전략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7월25일 출시된 해당 모델은 폴더블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인 104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슬림한 폼팩터와 ONE UI 8 직관적인 AI 기능이 주목받으며 초기 반응이 뜨겁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S25 시리즈 흥행에 이어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플래그십 시장 전반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사용자 경험과 차세대 하드웨어 기술을 앞세운 전략이 시장 안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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