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조정위원장 내정

산업 / 김자혜 / 2023-11-24 09:41:18
▲ 김철주 36대 생명보험협회장 내정자

 

생명보험협회는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철주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 대통령실 행정관, 기재부 장관정책보좌관, 기재부 공공정책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으로 경제금융비서관이다.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생보협회장 하마평엔 성대규 신한라이프 전 대표, 임승태 KDB생명 대표 등이 올랐으나 김 내정자가 하마평에 오르면서 유력한 후보로 지목돼 왔다.

김 내정자가 차기 생보협회장으로 낙점되면서 연임 의사를 밝혔던 정희수 현 회장은 연임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생보협회는 "12월 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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