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에 증권사 임직원 4만명 육박… 미래에셋증권 가장 많아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5-27 09:34:09
은행 직원·증권사 점포 줄어드는 추세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코스피 강세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증권사 전체 임직원이 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분기 말 증권회사의 총 임직원 수는 3만9711명이다.
 

▲2014년 이후 증권회사 임직원 수 추이/자료=한국은행

해당 통계가 작성된 2014년 3분기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임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3475명이다. 그 다음은 NH투자증권으로 3135명, 한국투자증권이 2978명이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증권사 임직원 수는 3만9514명이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9뭘말(4만341명) 이후 가장 많다.

증권사 점포는 줄어드는 추세다. 1분기 말 증권사 국내 점포는 710곳으로 전년 대비 32곳 줄어들었다.

증권사가 임직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은행 직원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국내은행 임직원 수는 11만3230명으로 전년 대비 652명 줄어들었다.

작년 연말과 올해 초 5대 은행에서 2400명 가량 희망 퇴직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에는 더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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