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전한 일터 조성 완성 목표… 글로벌 안전 전문 컨설팅사와 협업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9-03 09:30:39
2일 제네바에서 SGS와 MOU 체결…건설 부문 안전 시스템 점검 등 상호 협력키로
장인화 회장 “제도와 문화 과감한 혁신으로 그룹의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것”
같은 날 세계적 안전 컨설팅社인 dss+와도 그룹 안전 솔루션 전반에 관한 협력 방안 모색
▲ 포스코그룹 - SGS MOU 체결<사진=포스코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그룹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안전 전문 컨설팅 기업인 ‘SGS’와 협업에 나선다.


포스코그룹과 SGS는 2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SGS 본사에서 ‘포스코그룹 안전 관리 체계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GS는 건설 및 플랜트 진단에 특화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안전 컨설팅 전문 회사로 전 세계에 2600여 개 지사를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그룹 건설 부문의 안전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등 선진 프로세스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내에 포스코이앤씨 안전 진단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전 전문 지식 및 기술을 교류하고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안전 전문 회사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MOU에 참석한 장인화 회장은 “제도와 문화, 기술 전 분야를 과감히 혁신해 포스코그룹의 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같은 날 듀폰社의 안전 노하우를 활용해 설립한 안전 컨설팅 전문기업 dss+와도 만나 포스코그룹 안전 솔루션 전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장 회장은 지난 달 14일에도 유럽을 방문하여 SGS와 최신 안전 관리 기법과 유럽의 대표적인 안전 관리 정책을 논의하는 등 그룹의 안전 경영 강화 방안을 직접 챙겨왔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그룹은 그룹 안전 관리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글로벌 안전 우수기업 벤치마킹, M&A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여 안전과 AI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 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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