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아반떼 출시…‘모던 라이트’로 경쟁력 높인 하이브리드

산업 / 최영준 / 2025-04-15 09:35:35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N 브랜드 10주년 기념 패키지 추가 ‘눈길’
▲ 2026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15일 준중형 세단 ‘2026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연식 변경을 통해 편의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대폭 기본화하면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2026 아반떼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일상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을 탑재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며, 외관의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정비됐다.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라는 신규 트림을 추가했다.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모던’ 트림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현대 디지털 키 2 터치’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N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성능 모델인 ‘2026 아반떼 N’에는 선택 사양을 묶은 ‘N팬(Nthusiast) 패키지’가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패키지는 ▲N DCT 패키지 ▲N 현대 스마트 센스 I·II를 기반으로, 도심형 ‘시티 팩(City Pack)’과 트랙 주행용 ‘트랙 팩(Track Pack)’ 중 선택할 수 있다. 각각 ▲N 컴포트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가 포함되며, 개별 선택 대비 100만원 저렴하게 제공된다.

2026 아반떼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355만원, 인스퍼레이션 2717만원, N라인 2806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스마트 2523만원, 모던 라이트 2549만원, 모던 2789만원, 인스퍼레이션 3115만원, N라인 3184만원 ▲N 가솔린 2.0 터보 모델 3309만원
▲LPi 모델은 스마트 2172만원, 모던 2492만원, 인스퍼레이션 2842만원이다.

현대차는 이달 29일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유비 지원 추첨 이벤트 ▲모던 라이트 트림 고객 대상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하이패스 무상 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아반떼 N 구매 고객을 위한 ‘N 파이낸스 할부·렌트·리스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반떼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며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첨단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새롭게 추가된 모던 라이트 트림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하이브리드 차량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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