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군대학과 미래 국방 준비…유·무인 복합체계 연구 MOU 체결

산업 / 이강민 기자 / 2024-11-06 09:39:55

▲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김일환 공군대학 총장(왼쪽)이 MOU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6세대 전투기의 핵심 기술 연구를 위해 대한항공과 공군대학이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공군대학과 ‘국방정책 및 국방기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다. 유·무인 복합체계(MUM-T)는 중요한 미래 국방 연구 분야이며, 특히 공군의 경우 6세대 전투기의 핵심 기술과 연결될 수 있다. 양측은 무인기 감항 인증, 무인기 운용개념 등 전문 분야의 학술 정보와 최신 기술을 공유해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해당 분야에 역량을 쌓아온 기업이다. 202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저피탐 편대기 사업을 통해 연구를 이어왔고, 무인협동전투기(CCA·Collaborative Combat Aircraft)는 오는 2025년 대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CCA는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미래 국방 환경에서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완성은 매우 중요하며, 공군대학과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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