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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CI.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5.1% 인상, 임직원몰 포인트 200만원 지급 등에 잠정 합의하며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교섭이 약 10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지난 14일 2023년·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이 노조 총회(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유급으로 보장하는 데 합의했다. 임금인상 5.1%,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존 합의안을 그대로 적용받기로 했다.
또 양측이 새롭게 합의한 내용은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지급’이다.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임직원몰 포인트로, 전 직원에게 지급된다.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는 총 직원 12만5천명 기준 약 2천500억원 규모다.
아울러 회사 경쟁력 제고 및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간의 상호 존중과 노력, 노사 공동의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는 내용도 잠정합의안에 담겼다.
전삼노는 오는 21일까지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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