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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금리 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이 겹치며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했다.
특히 이더리움 가격이 9% 넘게 빠지자,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비트마인 주가는 전날보다 5.09% 떨어진 54.87달러에 마감됐다. 비트마인은 최근까지 이더리움을 대량 매입하며 이 시장의 최대 기업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한때 빗썸 기준 590만원선까지 밀리며, 나흘 전인 14일 고점(약 655만원) 대비 10% 가까이 하락했다. 달러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가였던 4891.70달러에 근접했던 흐름에서 급격히 꺾였다.
비트마인은 지난 6월 말, 비트코인 채굴 중심이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매입을 공식화했고 이후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다. 현재 이 회사는 152만여 개, 약 66억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가격 급락이 비트마인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비트마인 주가는 올 들어 650% 넘게 오르며 여전히 고공 행진 중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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