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신뢰 회복하자”

IT·플랫폼 / 양지욱 / 2025-01-02 10:04:18

▲ 정철동LG디스플레이 CEO<사진=LG디스플레이>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이 “내부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 고객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추진 중인 사업 과제들이 모두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돼야 한다”며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해 진정한 변화를 창출하고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품질 강화와 원가 혁신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 제공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품질관리 주체 및 프로세스에 대해 근본 대응체계를 점검한 후 고객이 인지하는 품질 수준을 높이고 품질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가 혁신은 제품, 기술, 프로세스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강화하여 재료비 등 자원 투입을 효율화하고 인프라와 운영구조를 사업 전략 방향에 맞춰 최적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만의 가치 제공을 위해 사업별로 풀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중소형 OLED는 올해 예정된 신규 모델 적기 개발과 양산 및 고객 로드맵에 연계된 차별화 기술의 선행 확보 ▲대형은 수요 변동에 대한 적기 대응력 향상과 원가 혁신 및 핵심 성능 개선 ▲중형·Auto는 원가경쟁력  제고와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기술리더십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사장은 지난 1년은 “사업의 본질이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라는 인식을 재정립하고,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근본 경쟁력인 개발과 생산, 품질과 원가 부문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고 언급하며, “올해는 더 집요한 실행력을 발휘해 턴어라운드를 넘어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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