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서한 여파에 뉴욕증시서 SKT, LGD, 한국ETF 주가 급락

기업분석 / 장연정 / 2025-07-08 08:38:24
7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 ADR 8.3% ↓, SKT ADR 7.8% ↓,‘MSCI코리아’3.62%↓
▲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여파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주식이 타격을 입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17포인트(-0.94%) 내린 44,406.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37포인트(-0.79%) 내린 6,22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8.59포인트(-0.92%) 내린 20,412.52에 각각 마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8월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 시장은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코리아’가 전장 대비 3.62% 하락했다. SK텔레콤 ADR 가격은 7.8% 이상, LG디스플레이 ADR도 8.3% 급락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도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 ADR도 각각 4.02%, 3.86% 하락했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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