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카제로스’로 1부 대미…전재학 디렉터 “카멘을 뛰어넘을 퀄리티”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08-15 08:35:58
4막·종막 난이도·아크 그리드 전격 공개…성장 구조·이벤트까지 총망라
▲ 카제로스 업데이트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전재학 로스트아크 디렉터 <자료=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캡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14일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1부의 최종 레이드, 신규 파밍 시스템, 여름 업데이트 회고, 향후 콘텐츠 계획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전재학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는 “카제로스 레이드를 통해 무더위도 날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카제로스 레이드는 4막과 종막으로 구성된다. 4막 ‘파멸의 성채’는 노말 1700, 하드 1720 레벨부터 도전 가능하다.

1관문 ‘에키드나’는 직관적인 전투 구성과 키보드 조작으로 해제 가능한 매혹 기믹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전 디렉터는 “특별한 존재의 난입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를 하기도 했다.

2관문 ‘아르모체’는 탑뷰 기반의 미니게임 형식의 패턴과 키보드 조작을 통해 추락사를 회피할 수 있는 새로운 기믹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종막 ‘최후의 날’은 노말 1710레벨, 하드 1730레벨로 입장하며 신규 액션 ‘언령’, 싱크홀 연출, 히든 연합군 스킬 등 전투 시스템을 총망라했다.

퍼스트 클리어 경쟁 콘텐츠 ‘더 퍼스트’에서는 아크 그리드가 적용되지 않으며 타임어택 방식이 유지된다.

퍼스트 클리어 예상 기간은 7일 이내로 제시됐고 대리 플레이 적발 시 엄중 대응 방침이 강조됐다. 보상은 칭호, 트로피, 스태츄 등 기존 발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규 파밍 시스템 ‘아크 그리드’는 질서·혼돈 코어와 의지력 기반의 젬으로 구성된 6개 슬롯 구조다.

코어와 젬 조합을 통해 스킬, 특성, 전투 방식이 변화하며 일부 젬은 거래가 가능하다. 슬롯은 주 단위로 순차 개방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성장형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코어 등급과 젬 속성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해 엔드 콘텐츠 파밍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송에서는 여름 업데이트 리뷰도 이어졌다. 신규 클래스 ‘발키리’는 출시 이후 딜러 비중 45.1%, 서포터 비중 54.9%로 집계됐다.

직전 레이드인 ‘카멘 익스트림’의 참여율은 노말 71%, 하드 83%였으며 성공률은 노말 93%, 하드 98%로 나타났다. 여름 이벤트 ‘여름밤의 축제섬’과 골드 수급 지표 개선 효과도 공유됐다.

추가로 카제로스 챌린지 이벤트와 함께 아이템 레벨 1720까지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 큐브 등 기존 콘텐츠 확장이 예고됐다. PC방 혜택도 대폭 강화되며 카제로스 레이드와 연계한 성장 지원 보상이 마련된다.

전재학 디렉터는 “카멘을 뛰어넘을 퀄리티”라며 “게임이 왜 종합 예술인지 이번 종막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제로스 레이드와 신규 파밍 시스템을 비롯해 도전 콘텐츠, 성장 지원, 이벤트 보상 강화 등이 포함돼 이달 말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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