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년 연속 美APEX 선정 ‘5성 등급’

산업 / 김동현 / 2021-01-13 11:11:45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APEX의 항공사 등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APEX는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세계 600여 개 항공사·100만여 편 이상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기 좌석과 기내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한 뒤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쳐 항공사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5성 등급 선정은 하늘위 안락함을 선사하는 일등석 코스모스위트 2.0 좌석,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기내식과 고품질의 와인 등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에게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글로벌 항공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알림 서비스, 마일리지 복합결제와 같은 신규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성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동현
김동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동현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