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성 덜한 혁신 제품으로 바꿔야”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앙드레 칼란조풀로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회장이 “머지않은 미래에 일반 담배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앙드레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강연에서 “올바른 규제가 장려되고 시민사회의 지원이 함께한다면 약 10∼15년 이내에 많은 국가에서 일반담배 판매가 더는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앙드레 회장은 이날 ‘어떻게 지식이 담배 연기 없는 미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션에는 김병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앙드레 칼란조풀로스 PMI 회장,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PMK) 대표, 장영희 한국필립모리스 과학부문 총괄고문이 참석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대한 필립모리스의 혁신과 도전에 대해 논의했다.
앙드레 회장은 “에너지와 자동차 산업도 이제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것 같이 담배와 니코틴 분야에서도 이런 관점의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과학?상식에 입각해 해로움이 줄어들도록 돕는 노력이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고 담배 산업에도 해당된다는 의미다.
세션에서는 한국 규제 환경의 문제점을 꼬집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등 점점 더 많은 정부와 지역의 규제당국이 기존 규제를 개정해 비연소 제품의 가능성을 활용하려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과학 기반의 토론과 규제가 요원해 소비자들이 오히려 혼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과학에 기반하지 않고 이데올로기적 접근만 강조한다면 전문가들이 투명하게 토론을 진행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하기 쉽지 않다“면서 “합리적 규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피니언 리더들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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